[사비 일상] 스티커 쇼핑했어요~ 디지털 말구 진짜 스티커로-!

요즘은 어딜 가나 소품샵도 많고, 문구 팝업도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~

이런 거 볼 때마다 실물 제작이 너무 하고픈데...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기도 하고... 

그래도 올해 안에는 꼭 실물 제작도 해 보려고요!

 

아무튼 오늘은 코엑스 갔다가 스티커 잔뜩 사 온 얘기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:)

첫 번째는 에이랜드에서 산 덴스 그립톡이에요.

덴스 상품 실물로 본 건 처음인데 귀엽긴 하더라고요~

아메리칸 하이틴 무드를 정말 잘 표현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,

제가 쓰기엔 좀 유치...(?)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ㅋㅋ

근데 또 실물로 보니까... 예뻐...!!

피자에 감자튀김, 페페로니랑 올리브로 얼굴을 만들다니, 아이디어 너무 좋고요? ㅋㅋ

 

코엑스에서 제법 큰 규모의 문구 팝업을 하길래

다른 곳들은 어떻게 하나 참고도 할겸 맘에 드는 걸 이것저것 집다 보니 이렇게나 많이 사 왔습니다..

스티커를 사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... 폰꾸!

요거 하고 싶어서 투명 케이스도 새로 하나 샀어요 ㅋㅋ

요렇게 스티커로 꾸며 주면 스티커 바꿀 때마다 케이스 바꾸는 느낌이잖아요~

 

요즘은 스티커 팩이 많이 나오더라고요?

폰꾸할 때는 그런 게 있으면 좋습니다!

맘에 드는 걸로 몇 가지 조합을 해 주면 나만의 폰케이스 완성!

왼쪽은 제 핸드폰, 오른쪽은 남편 핸드폰이에요 ^_^

그립톡까지 붙여 주니 완성입니다!

완전 완전 맘에 들어요~

질리면 스티커만 바꿔 주면 되겠죠?

 

그립톡은 마음에 드는데...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쉽네요..ㅜ

그래도 요번 쇼핑 매우 만족입니다.